'ROI' 프로그램 기존 진료비 청구시스템과 차별화로 경영 효율성 제고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진료비 청구 컨설팅 및 진단 프로그램 전문기업 숨메디텍(대표 이병설)이 7월 30일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숨메디텍은 대표 솔루션 'ROI'를 바탕으로 진료비청구 진단 프로그램 'ROI'와 함께, 의료기관의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진료비 청구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숨메디텍의 'ROI' 프로그램은 이미 전국 3,300여개 의료기관에 진료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반영해 탄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되었고, 진료비 청구 전문 심사자 및 의료진 5,000여 명이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실무 중심형 솔루션이다.
프로그램은 기존 진료비 청구 시스템과 달리 심사자 맞춤형으로 개발되어 불필요한 점검 항목을 최소화하고, 분석 속도와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의료기관의 경영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숨메디텍은 엠시스텍, 메트로소프트, 이온엠, 엔지테크, 엠에스인포텍, 클릭소프트, 드리머, 이원헬스케어, 이지스헬스케어 등 주요 EMR(전자의무기록) 기업들과의 계약 및 연동을 성공적으로 구축, EMR 시스템과의 실시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청구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실수 및 보완 업무를 크게 줄이고, 적기 청구와 신속한 심사 경향 반영으로 병원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숨메디텍은 ▲보험 심사 기준 기반 진단코드 자동 매칭 ▲청구서 오류 분석 ▲실시간 의료정보 업데이트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이미 의료기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AI 기반 진료비청구 분석 시스템을 추가 개발하고 있다. 이로써 전문심사자가 부족한 의원 및 중소병원 의료기관이 쉽고 빠르게 청구 삭감과 누락을 예방할 수 있는 첨단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 개발을 위해 숨메디텍은 ▲ISO 9001, 14001 품질 및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 ▲진료비 전자 시스템 및 청구 분석 시스템 특허 등록 등 다양한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를 단행해 기술 신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각종 의료 협단체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컨설팅 노하우를 실습 및 교육 현장에 공유하며 의료계의 실질적 혁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병설 대표는 "진료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료 IT 분야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실무 중심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